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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9CF8DA1227
24년 5월 11일

신미대운이 재작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왜 이리 삶이 힘든지 모르겠다

지나간 세월을 용신도 모른체 살아왔으니 이제라도 제대로 알고

 피흉취길하길 바라며 새롭게 일기를 작성하려고 한다

갑진년부터 더 힘들어지는거 같다 

60년전 10월달쯤 교통사고로 6개월 고생한거 생각하면 몇년전부터

조심해야지했던 기억도 잊은채 사느거 같아 기록을 남기고 얼마 안남은

인생 더 이상의 고난은 피해야겠다

병인 정묘 대운에서 경제적으로나 여난으로 고생한거 생각하면 앞으로 남은

병오 정미년이 신경쓰인다

아마도 병오년이 갑오년도 힘들었듯이 마지막 가장 힘든 해가 될 것 같다

정미년까진 힘들겠지만 

술과 화대운 화년은 최악이었던 것 같다

하여 을사년 말부터는 술버릇을 완전히 바꿔버려야 한다

미리 알람도 해놓고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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